하루의 만남, 빛과의 만남
그리고 나와의 만남
나는 시간이 허락하는 한
나의 놀이터로 향한다.
아침빛의 찬란함 속에서
자연과 어우러지고,
안개 낀 강변과 산사에 스며든다.
빛은 내 사진을
가슴 뛰게 한다.
오늘 아침도
나는 또 다른 빛을 찾아
발걸음을 옮긴다.